케이패키지

포장완충재 뽁뽁이를 바꿔야 하는 이유! 에어캡(뽁뽁이)의 불편한 진실 2024-06-04
세계적인 택배 시스템을 갖춘 대한민국에서 택배를 주고 받는 일은 일상이죠 그러다 보니 목적지까지 제품이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완충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중 가장 대중적인 완충재가 바로 뽁뽁이라고 불리는 에어캡이죠 심지어 이 에어캡은 택배 뿐만 아니라 면세점에서도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어요 2023년 9월, 환경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 (2019년-2023년) 동안 5개 면세점에서 롤 형태의 비닐 완충제를 무려 26만7553롤을 사용했다고 해요 뽁뽁이에 있는 공기층이 면세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때문인데요 친환경주의가 도래하면서 뽁뽁이 사용을 줄이자는 의견이 나오지만 여전히 대중성으로 인해 많은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이 에어캡에는 몇 가지 불편한 진실이 숨어있어요 에어캡의 불편한 진실 1. 환경오염 에어캡 사용을 줄이자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장 큰 원인이 바로 ‘환경’ 문제 때문이에요 에어캡은 보통 환경 독성이 강한 플라스틱 고분자를 사용하여 제조되기 때문에 매립지에서 분해되는데 수 백 년의 시간이 소요돼요 심지어 분해되기까지 강력한 장벽을 만들어서 토양을 병들게 하거나 동식물에게 위협을 주죠 사실상 이 한 가지 이유만으로도 에어캡 사용량을 줄여야 하는 거죠 2. 제품 손상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에어캡인데 오히려 제품을 손상 시키다니 충격적인데요 골동품이나 예술품 등을 뽁뽁이로 감싸서 장시간 보관할 경우, 플라스틱 소재의 뽁뽁이가 제품 표면에 붙으면서 그림이나 패턴 등이 찍혀 나올 수가 있어요 그러므로 값비싼 제품을 보호할 때는 에어캡 사용을 주의해야 해요 3. 보관의 어려움 대부분에 에어캡은 롤 형태로 보관되기 때문에 자리를 많이 차지해요 게다가 무게는 가벼워도 안에 공기가 들어가 있어서 늘 팽창 상태죠 항상 에어캡 보관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야 하기에 공간 활용이 어려워요 4. 인화성 위험 화재가 발생할 경우 에어캡은 가속제 역할을 해요 또 불에 탈 때 인체에 치명적인 유독 가스를 방출한다는 위험성이 있어요 5. 느리고 복잡한 포장 제품 사이즈에 맞게 자르고 테이프를 붙여서 고정해야 해요 손이 여러 번 가야 해서 작업 능률이 다소 떨어져요 이렇게 정리해 보니까 에어캡의 불편함이 한 눈에 보이지 않나요? 하지만 이미 익숙해서 대체재는 생각하지 않으신다고요? 그건 대체재의 편리함을 경험해 보시지 않았기 때문이죠! 종이완충재는 에어캡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하기 때문에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만’ 사용한 사람은 없다는 점! 왜 종이완충재인가? 1. 친환경의 대명사 종이는 자연에서 생분해되고 그 시간도 플라스틱에 비하면 비교도 되지 않게 짧아요 플라스틱이 수백 년에 걸쳐서 분해된다면 종이는 2주에서 6주면 분해되기 때문이죠 2. 뛰어난 제품 보호 효과 과학적으로 설계된 종이완충재는 에어캡 못지 않은 쿠션감으로 충격과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해요 특히 친환경 뽁뽁이, 종이 뽁뽁이로 불리는 ‘랜팩(Ranpak)’사의 ‘지아미(Geami)’ 종이는 낙하 시나리오 테스트에서 에어캡 보다 보호 효과가 60%나 높게 나왔어요 3. 높은 공간 활용도 종이완충재는 기본적으로 롤이 아니고 펼쳐서 보관하기 때문에 공간 활용이 적어요 여기 동일하게 5,880㎡를 덮을 수 에어캡과 ‘지아미’종이가 있다고 했을 때, 에어캡은 9.8파렛트를 차지하는데 반해 ‘지아미’ 종이는 오직 1파렛트만 차지해요 거의 10배의 가까운 놀라운 차이네요 4. 화재 시 플라스틱 보다 안전함 일반적으로 종이는 플라스틱 소재보다 느리게 타는 경향이 있어요 더 높은 온도가 필요하고 연소 속도가 느리기 때문인데요 여기에 종이 특성상 주로 유기물질인 섬유로 이루어져 있어서 유독물질 대신 주로 이산화탄소와 수증기를 생성해요 5. 빠른 포장 가위나 절단 날 없이 쉽게 찢어져요 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감싸기만 해도 고정력이 있어서 포장이 쉽고 빨라요 실제로 ‘랜팩’사에서 에어캡과 종이완충재의 포장 속도를 비교해 보니, 종이완충재 사용 시 업무 효율이 최대 3배나 높아졌다고 해요 어떤 종이완충제를 사용해야 할까? 종이완충재도 종류가 있기 때문에 아무꺼나 사용해서는 안돼요 판매하는 제품의 특징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것을 사용해야 보호 효과가 높아진답니다 ‘랜팩’사를 기준으로 완충재는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어요 1. 필팩 (FillPak) 공간을 채우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완충재로, 박스 내 빈 공간에 채워서 제품을 고정해요 유연하기 때문에 모든 상자 형태에 적합하며,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일반적인 사이즈의 제품에 추천해요 2. 패드팩 (PadPak) 공기층을 가진 독특한 스티치 패드로 제작된 완충재로, 충격과 진동 흡수력이 우수해요 수많은 실험을 통해서 제품 손상의 위험이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답니다 패드팩은 자동차 엔진, 항공기 엔진 등 크기와 무게가 큰 제품에 추천해요 3. 지아미랩팩 (Geami WrapPak) 일명 종이 뽁뽁이로, 에어캡을 완벽하게 대체하는 제품이에요 벌집 구조가 테이프 없이도 서로 결합하여 제품을 안전하게 포장하고, 미세한 스크래치로부터 표면을 안전하게 보호해요 공예품이나 유리 등 섬세한 제품에 주로 사용돼요 ‘랜팩’사는 어떤 기업일까? 위에서 소개한 3가지 종이완충재를 만든 ‘랜팩(Ranpak)’은 세계 1위 친환경 종이 포장재 전문 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100% 종이 포장 솔루션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어요 ‘랜팩’사의 제품은 전부 독성이 없고 생분해되며 천연 자원 관리를 보장하는 FSC 인증을 받았답니다 저희 케이패키지는 친환경 골판지박스, 칼라패키지 박스를 제조할 뿐 아니라 ‘랜팩’사의 한국 공식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어요 완충재 구매 및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문의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전문가들이 친절하게 답변해 드린답니다
이전글24년 5월 마지막 주 각 업계 패키지 뉴스 (서울...2024-05-30
이전글전문 디자이너들이 뽑은 베스트 네온 컬러팔...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