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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패키지, FSC인증만 고집하시나요? 해외의 이색 친환경패키지 모음 2024-09-04
2024년 추석까지 2주도 남지 않았는데요


국내 업계에서 이번 추석의 트렌드는 ‘친환경패키지’에요




명절 후 폐기물이 급증한다는 데이터가 환경부에서 여러 차례 보고되면서 기업이 나선 건데요


이 ‘친환경 패키지’ 트렌드는 사실 해외 시장에서 먼저 열풍이었기 때문에 친환경 소재와 방식이 국내 보다 더 다양하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4가지 해외 사례를 보고 ‘친환경패키지’ 영감을 받아보세요


그리고 이 트렌드에 동참해 보세요


폐기된 울로 만든 포장봉투




모사나 모직물의 원료가 되는 ‘울(Wool)’은 이제 패키지 업계에서도 주목받고 있어요


에스토니아 국가인 Woola의 목표는 버블랩(뽁뽁이)으로 인한 화석연료를 2030년까지 50%로 줄이는 거예요


울라의 대표 상품은 ‘울 포장봉투 (Wool Envelopes)’에요




에스토니아 목장에서 상품 가치가 없어서 버려지는 울을 모아서 제작했어요




먼저 ‘울 포장봉투’의 경우에는 100% 종이로 제작되며 안쪽에 버블랩이 아닌, 울로 만든 봉투가 들어가 있어요




울은 일단 쿠션감이 있어서 작고 가벼운 소재를 보호하는 효과가 높아요


여기에 촉감이 부드럽고 좋아서 즐거운 언박싱 경험까지 제공하죠


울라는 재활용이 쉽도록 종이와 울 완충재 분리를 쉽게 제작했어요


고객은 봉투에서 제거한 울 완충재를 다른 곳에 활용할 수 있고, 여의치 않으면 울라에서 만든 순환 시스템을 이용할 수도 있죠




이 순환 시스템은 고객으로부터 울 봉투를 회수하여 다시 새로운 봉투를 제작해요


상태가 좋은 봉투의 경우 소독하고 열로 재성형하면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손상이 심한 봉투는 잘게 쪼개서 원자재와 섞어 쓰기 때문에 그야말로 버리는 부분이 없답니다


이외에도 울라에서는 울을 이용한 커스텀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울의 변화가 정말 대단하네요


지푸라기로 만든 포장박스


Hands Collective Viet Nam은 베트남 패키지 디자인 업체에요


이곳에서 제작한 ‘Egg yolk Coffee’ 포장패키지가 또 업계를 들썩이게 했답니다


먼저 ‘Egg yolk Coffee’는 노른자를 올린 커피에요


패키지디자인은 커피 한 잔을 마신 뒤에 얻는 에너지와 긍정적인 정서적 변화에서 영감을 얻었어요


대담한 색상 팔레트와 7도 기울어진 달걀 일러스트로 커피 한잔의 활력을 나타냈죠






그리고 박스 소재는 지푸라기를 사용했답니다


지푸라기는 뛰어난 단열 효과와 완충 효과로 제품을 안정적으로 보호해요


버블랩 사용을 줄일 수 있답니다


또 습기 조절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폐기 시 자연에서 비료가 돼요




여기에 박스 자체에는 주요 내용만 인쇄하여 잉크 소비를 최소화했어요


대신 슬리브에 인쇄하여 패키지에 개성을 더하고 재활용을 쉽게 했답니다




끝으로 계란을 까는 것처럼 포장 패키지가 양쪽으로 열리게 제작했다는 점도 흥미로워요






해조류로 만든 식품 포장패키지


Notpla는 재료과학, 엔지니어링,생물학,바이오-디자인 등 각 업계의 전문가들이 모인 패키지 회사에요


대표 제품은 100% 천연 해조류로 코팅한 식품 용기에요




기존의 식품 용기는 습기 조절과 음식물에서 발생하는 액체를 가두기 위해 휘발유 기반의 코팅을 했어요






하지만 Notpla의 식품 용기는 해조류 추출물로 코팅해서 사람과 환경 모두에게 안전하죠




물과 기름에 강할 뿐만 아니라 다른 생물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100% 생분해가 가능해요


뿐만 아니라 해조류로 만든 스푼과 포크도 주목할만한데요


기존의 플라스틱 대용으로 나온 스푼과 포크는 사용 중 흐물흐물해지거나 특유의 맛과 향까지 있어서 음식 맛을 해쳤어요


Notpla사의 스푼과 포크는 이러한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하여 사용 중에도 단단하고 아무런 맛이 느껴지지 않답니다








사용 후 폐기했을 때 흔적도 없이 자연으로 돌아가는 건 당연하고요


서구권에서는 해조류를 활용한 음식이 한국처럼 발달하지 않았다고 하던데


이렇게 패키지로 활용하니 매우 현명한 것 같아요


다양한 재료를 섞어 만든 포장패키지


일본 굴지의 다국적 복합기업인 소니는 HT-AX7 스피커에 새로운 패키지를 도입했어요


바로 자체적으로 개발한 종이로 제작한 패키지인데요




이 종이에 들어가는 ‘블렌딩 재료’는 대나무, 사탕수수, 재활용 종이를 섞어 만들었어요




대부분의 제지 제품은 다년생 나무에서 생산되어 성장 주기가 길고 몇 세대에 걸쳐 사람이 관리해야 하기 때문이죠


반면 이번에 소니에서 개발한 종이 재료는 짧은 주기로 수확할 수 있어 공급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요




‘블렌딩 재료’로 제작된 종이는 일반적인 종이와 함께 수거되며 쉽게 재활용 되죠


소니는 자체 개발한 종이를 단순히 외부 상자에만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내부 상자, 슬리브, 제품 보호 시트, 사용 설명서 등 모든 곳에 활용한다고 해요




전자기기를 구매하면 온갖 패키지가 쏟아져 나와서 골치 아팠는데 이런 불편함을 완벽하게 해소해줘요


여기에 그치지 않고 포장패키지에 색상을 빼고 로고와 텍스트를 엠보싱으로 작업하는 등 잉크 사용을 대폭 줄였어요




그 결과는 어떨까요? 무려 플라스틱 사용량을 기존 패키지 대비 95%나 줄였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네요


환경을 생각하는 소니의 행보를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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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패키지는 골판지박스부터 각종 칼라패키지, FSC인증 친환경 포장패키지를 제작합니다


패키지제작 문의는 문의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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